금강산 관광이 이뤄지는 동안 남북 완충지대 이른바 평화존이었던 북한 동해의 장전항이 최전방 해군 기지로 복원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달 초 북한 해군 함정 100척 이상과 최신 공기부양정 남포급 대여섯 척이 장전항에 정박한 것이 한미 군 당국에 포착됐습니다.
공기부양정은 금강산 관광 사업 이전에는 없던 전력으로 이번에 새로 배치된 겁니다 후방으로 철수했던 북한 함정들은 2008년 금강산 관광 중단 이후 순차적으로 복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