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수능 첫 영어 절대평가 쉬웠다…10명 중 1명 '1등급'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처음 절대평가로 치러진 영어 영역의 1등급 비율이 10%를 넘었습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 '2018학년도 수능 채점결과'를 발표하고 관심을 모았던 영어 1등급 비율이 10.03%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134점으로 지난해 139점보다 5점 하락했습니다.

수학 가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0점으로 지난해와 같았고 수학 나형도 135점으로 지난해 137점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지난해보다 하락했지만, 지난해 수능이 워낙 어렵게 출제됐기 때문에 비교적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