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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에르도안 11일 회담…"예루살렘·시리아 논의"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표로 중동 불안이 고조된 상황에서 러시아와 터키가 긴급 정상회담을 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1일 터키를 방문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회담한다고 터키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러시아 크렘린 궁도 터키 대통령실의 발표를 확인했습니다.

두 정상은 지난달 소치에서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과 3자 회동을 한 후 20일 만에 다시 회담을 갖게 됩니다.

터키 대통령실은 두 정상이 예루살렘 문제와 시리아 사태 등 지역 현안과 양자관계를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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