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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브리핑] 조선 마지막 세자빈에게 보내는 노래 '비둘기집'

조선의 마지막 황세손 이 구의 전 부인 줄리아 리(줄리아 멀록)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최근 들려왔습니다. 이구보다 8살 연상인 푸른 눈의 미국인은 사랑해서 결혼한 사람과 끝까지 행복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외국인 며느리를 못마땅해한 이씨 문중의 압력으로 1977년부터 별거하다가 1982년에 이혼했다고 합니다. 그 후로도 이구를 그리워했다고 하는데, 두 사람은 끝내 다시 보지 못했습니다.

이구와 사촌지간인 이석 씨가 부른 '비둘기집'이라는 노래에 맞춰 이구-줄리아 리 두 사람의 생전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사람의 인생이란, 사랑이란, 과연 어떤 것이고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두 사람의 인연을 떠올려 보시죠.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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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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