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씨는 오늘(8일) '스웨덴 파훼법'이라는 인터넷 게시글을 따온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한 누리꾼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에 신현준 넣으면 즐라탄인줄 알고 스웨덴 애들이 패스 준다니까 그거 밖에 방법이 없다'고 쓴 댓글이 담겼습니다.
댓글 사진 아래에는 신현준 씨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얼굴이 나란히 붙은 사진이 함께 올라왔습니다.
한 눈에 보기에도 마치 쌍둥이처럼 닮은 모습과 함께 두 사람의 사진을 합성해도 이질감이 없는 듯 한 모습이 눈에 띕니다.
신현준 씨는 이 사진과 함께 "국민이 원한다면..대표팀 들어가겠습니다"라고 써 누리꾼들을 폭소하게 만들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과 스웨덴, 멕시코가 속한 F조에 배정돼 16강 진출이 험난해졌습니다.
심지어 대표팀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던 스웨덴의 전설적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월드컵 무대에 돌아올 수도 있다는 외신 보도까지 나오고 있어 1차전인 스웨덴전이 가장 큰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기획 : 한수아 VJ, 사진 출처 = 신현준 인스타그램, HBR 103.5 FM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