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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전군 지휘관 초청 격려 오찬…'책임 국방' 강조

문재인 대통령은 전군 주요 지휘관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 오찬을 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강한 안보'와 '책임 국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반도 긴장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군 본연의 임무를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입니다.

전군 주요 지휘관 오찬은 역대 대통령들도 개최해 온 연례 일정으로 문 대통령이 자신이 임명한 군 주요 지휘부를 초청해 오찬을 하는 것은 처음입니다.

오찬에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정경두 합참의장을 비롯해 육·해·공군 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1·2·3군 사령관 등 147명의 주요 지휘관이 참석합니다.

미군 측에서도 토마스 버거슨 미7공군사령관 겸 주한미군부사령관, 토마스 제임스 연합사 작전참모부장 등이 참석합니다.

오찬 테이블에는 최근 강진으로 피해를 본 포항 지역의 과메기와 지난 10월 화재가 난 여수의 시장에서 문 대통령이 구매한 갓김치, 또 생산과잉으로 값이 폭락한 대봉감 등이 오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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