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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올림픽위원회 "美 선수단 평창 파견 계획 변동 없다"

미국올림픽위원회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미국 선수단 전체를 파견하는 기존 계획에 변동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마크 존스 미 올림픽 위원회 대변인은 성명에서, "미국올림픽 위원회는 2018 올림픽과 동계 패럴림픽 대회에 선수단을 보내지 않는 가능성에 대해 내부적으로 또는 정부 파트너와 함께 어떤 논의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평창에 보낼 2개 대표단 전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 대사가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미국 선수들의 평창올림픽 참가가 기정사실이냐는 질문에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라고 답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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