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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만들어내는 3D 프린터…다친 개도 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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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3D 프린터가 뭐든 만들어낼 수 있는 세상이 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심각한 부상을 당한 개 치료에 도움이 되는 물건을 만들었습니다. 생후 4개월 된 로카라는 이름의 개는 다른 개에 물려 얼굴과 턱, 목을 심하게 다쳤습니다. 깊은 상처와 골절 탓에 수술만으로 치료가 쉽지 않았는데요, 여기에 3D 프린터 기술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3D 프린터로 로카 얼굴에 맞는 마스크를 만들어 골절된 부위를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준 겁니다.
 
마스크를 쓴 지 3일 만에 음식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3개월이 지나면서 로카는 마스크를 벗게 됐고, 행복한 미소를 되찾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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