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30일 안에 목조주택 짓기 프로젝트 시작

‘족장’ 김병만이 목조주택 30일 안에 짓기를 시작한다.

김병만은 지난 1일부터 가평에서 목조주택 18평을 마스터빌더 2명과 함께 30일간 목조주택을 완공하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공간제작소의 ‘마스터 빌더 김씨’ 목조주택 짓기 프로젝트는 예비 건축주에게 완공된 주택과 시공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만든 첫 번째 프로젝트이다.

관계자는 “목조주택 수요의 증가와 함께 목조주택에 대한 건축주들의 높은 관심으로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예비 건축주가 알아야할 올바른 집짓기에 대해 공간제작소의 건축노하우와 공정별 시공방법 등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만이 집을 짓는 과정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2013년 김병만은 저서<김병만의 집 꿈꾸다 짓다 살다(설계부터 완공까지 1억 집짓기 도전기)>를 출판하는 등 1인 목조주택 건축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