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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폭등양상…'5시간만에 5천달러' 수직상승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급등 단계를 뛰어넘어 폭등양상으로 흐르고 있다고 경제매체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1만 9천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현지 시간으로 오전 6시 1만 5천 달러를 돌파했고, 오전 10시 무렵부터 30분에서 1시간 단위로 1천 달러씩 치솟았습니다.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2천 800억 달러, 우리돈으로 약 306조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지난 1월 초 1천 달러였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 들어서만 19배 넘게 뛴 것입니다.

가격이 폭등하는 만큼 급등락을 우려하는 경고의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4일 1만 1천 달러를 돌파했다가 2시간 만에 10%가량 급락한 바 있고, 지난달 중순에는 장중 30%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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