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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정청래 "옵션 열기 열사들 너희들은 포위됐다"…'옵션열기' 대체 뭐길래?

장현은 작가,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7.12.07 16:04 수정 2017.12.07 16:30 조회 재생수2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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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뉴스pick] 정청래 "옵션 열기 열사들 너희들은 포위됐다"…옵션열기 대체 뭐길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이 오늘(7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옵션 열기' 논란을 언급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옵션 열기 열사님들께 명령한다"면서 "아아 너희들은 완전 포위됐다. 은신처도 알고 있다. 너희들이 한 짓은 이미 캡처해뒀다"고 말했습니다.정청래 ''옵션열기' 열사들 너희들은 포위됐다…손들고 나오는 게 살길이어 "인터넷 쌩초보님들, 너희들은 숨을 곳이 없다. 얼른 반성하고 손들고 나와라! 그게 살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전 의원은 이 글과 함께 '옵션 열기'로 시작되는 댓글을 공유했습니다.
정청래 ''옵션열기' 열사들 너희들은 포위됐다…손들고 나오는 게 살길정청래 '옵션 열기 열사들 너희들은 포위됐다'옵션 열기'는 오늘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진행자 김어준이 언급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김어준은 오늘 방송에서 "아직도 댓글 부대가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면서 그 증거로 제보받은 '옵션 열기'를 설명했습니다.

그는 "댓글 부대가 아직도 운영된다는 이야기를 여러 번 했다. 반신반의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구체적인 증거를 얘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어준은 "네이버에 한글로 '옵션 열기' 이 네 글자를 검색하고 '실시간 검색'을 눌러봐라. 각종 기사에 달린 댓글 중 '옵션 열기' 단어가 포함된 댓글이 주르륵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김어준은 "이건 다 댓글 부대가 쓴 댓글이다. 댓글을 달 때 위에서 지시를 받아 자기 아이디로 카피를 해서 댓글을 달았는데 그 앞에 '옵션 열기'라고 하는 내용과 상관없는 걸 가져가 붙인 거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어준은 "지령을 내리는 프로그램이 있는 건데 '옵션 열기'를 삭제하고 복사해야 하는데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고연령대 노년층이 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습니다.

방송 이후 '옵션 열기'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현재 옵션 열기 댓글들이 다 삭제되고 있다", "방송 듣고 진짜 해봤는데 이런 댓글 실제로 많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진짜인 거 맞냐", "일반인도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면 이렇게 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정청래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