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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엘비스 프레슬리' 록가수 조니 알리데 별세

[이 시각 세계]

눈물을 흘리는 남성이 들고 있는 이 사진, 프랑스의 전설적인 록가수 조니 알리데의 사진입니다.

'프랑스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불린 조니 알리데가 폐암 투병 끝에 7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엘비스 프레슬리에게서 영감을 받은 알리데는 1950년대 말 프랑스의 샹송 전통을 깨고 미국식 록 음악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는데, 그의 앨범은 1억 장 넘게 팔려나갔고 수십 차례 순회공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우리 모두에게는 그가 남긴 무언가가 있다"고 추모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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