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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실종된 아이폰…'해외 직구', 이렇게 대처하자

전상원 에디터, 채희선 기자 hschae@sbs.co.kr

작성 2017.12.06 19:56 조회 재생수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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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단체실종썰.txt
어느 
카톡방 입니다.다들 불안해하고 있습니다.이들은 
해외 직구로 
아이폰X를 구매한 사람들입니다.

"남들보다 
하루라도 빨리 아이폰X를 쓰고 싶어서 
해외 직구로 구매했어요."   
근데,
주문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아무도 아이폰X를 받지 못했습니다.
애플에 문의하니 
배송대행업체로 전달 완료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배송택배업체는 
받은 적이 없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해외직구는 
판매업체 -> 배송대행업체 -> 구매자 
3단계의 과정을 거칩니다. 
애플은 “보냈다“
배송대행업체는 “받은 적 없다“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애플은
배송대행업체에 조사단은 파견해 
내부 CCTV를 확인했습니다.배송 당일,
영상 어디에도 

아이폰X가 배송되는 
모습은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애플은 택배업체가
배달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애플은 뒤늦게 
배송 사고가 확인된 소비자에 한해 
환불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상당수는 
여전히 환불 받지 못한 채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한국소비자원에서는
값비싼 상품을 해외직구로 구매할 때 

분실 사고가 
적지 않게 벌어진다고 말합니다.
“해외직구시 
택배업체가 배송대행업체로 보내야 할 
물건을 가로채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정고운 차장 /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리팀
해외 직구 시
분실·파손 피해가 발생했다면
어떻게 해야 하죠?
판매업체에 배송 사실 입증을 요구한다.
신용카드사에 ‘지급 거부’ 요청
국제거래소비자 포털 상담 신청
 “판매 업체가 
배송 여부를 입증할 책임이 있으니, 
강력하게 요청하세요“
정고운 차장 / 한국소비자원 국제거래팀"신용카드로 결제했다면
비자나 마스터에서 분실 및 도난 경위를 파악한 뒤 
환불 받아 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약관에 분실을 책임지지 않는다고 
명시해 놓는 경우는 보상 받기 어렵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미국거래개선협회(BBB)를 통해 
애플에 공식 피해 구제 요청 할 
계획입니다
"20~30명이 모여있는 메신저 채팅방. 억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끊이지 않습니다. 이들은 해외 직구로 아이폰X를 구매한 사람들입니다. 한 달이 넘었지만 아무도 아이폰X를 받지 못했습니다. 애플은 보냈다고 말을 하고, 배송대행업체는 받은 적이 없다고 말을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스브스뉴스에서 취재했습니다.

기획 채희선, 전상원 / 그래픽 김태화

(SBS 스브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