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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출마한 'MC 성태'…'처절한 몸부림' 3종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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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월 5일),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토크콘서트를 열고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의 현 상황과 관련해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 없어 당에 위기가 왔다"고 말했습니다.

바른정당으로 갔다가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한 김 의원은 당내 친박계를 의식한 듯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김 의원은 "노무현 정권에서 박연차 640만 불의 그 게이트가 엄연히 살아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제분이 그 특수활동비에 의해서 권양숙 여사 빚을 갚았다는 의혹이 있었다"며 "최소한 노무현 대통령은 죽음으로써 국민들에게 용서를 빌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도전하는 'MC성태' 김성태 의원의 토크콘서트 현장을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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