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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토론 도중 발끈한 홍준표 대표, "내 품격이 어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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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최근 친박계를 겨냥해 '암 덩어리' 등으로 비판했던 소신을 지키며, 자신의 언어 태도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친박'을 암 덩어리로 표현한 일에 대해 지적을 받자 "암 덩어리가 맞지 그럼 어떻게 (다르게) 표현하나"라며 "'암 덩어리님'이라고 하면 되겠나"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사람은 죽을 때가 됐을 때 본질을 숨긴다. 나는 아직 죽을 때가 안 됐다”라며 언어습관을 바꿀 의향이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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