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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오늘 오전 10시 출석 안 해"…검찰에 소환불응 통보

박원경 기자 seagull@sbs.co.kr

작성 2017.12.05 09:43 수정 2017.12.05 10:39 조회 재생수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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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5일) 오전 10시 검찰에 소환 예정이던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늘 10시에는 나가지 않겠다고 검찰에 통보했습니다.

지난달 2차례나 검찰의 출석 요구를 거부했던 최 의원은 오늘 오전 10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상황이었습니다.

최 의원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던 지난 2014년 10월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예산 편성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기재부 장관이던 최 의원이 국가정보원의 예산 편성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최 의원은 자신은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받은 적이 없고, 현재 검찰 수사는 정치 보복성 수사라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불출석 통보를 받은 검찰은 "출석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