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는 무패 행진…맨시티, 최다 연승 타이기록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작성 2017.12.04 21:19 수정 2017.12.04 21:2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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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리미어리그는 완전히 선두 맨체스터 시티 천하입니다. 웨스트햄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13연승으로 역대 타이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맨시티는 웨스트햄에 1대 0으로 뒤진 후반 12분 힘겹게 동점 골을 뽑아내 한숨을 돌렸습니다.

제주스가 빽빽한 수비 숲을 뚫어냈고 오타멘디가 달려들며 마무리했습니다.

후반 38분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하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이번엔 데브라위너가 밀집 수비를 절묘한 크로스로 넘겨버렸고, 다비드 실바가 몸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마지막 10분 사이에 결승 골을 터트리는 뒷심을 발휘하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맨시티는 13연승으로 리그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세웠고, 개막 후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맨시티는 이번 주말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신기록인 14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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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파4, 7번 홀에서 330야드가 넘는 호쾌한 장타로 바로 그린에 올린 뒤 7.5m 이글 퍼트를 집어넣어 팬들을 열광시킵니다.

4타를 줄인 우즈는 합계 8언더파 공동 9위에 올라 10개월 만의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오늘(4일)만 무려 11언더파를 친 리키 파울러가 코스 레코드를 세우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영상편집 : 최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