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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조 상대 팀들 "한국은 1승 제물"…손흥민은 '경계 대상'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작성 2017.12.02 21:47 수정 2017.12.02 21:52 조회 재생수5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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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대결하게 됐습니다. 이 세 팀은 한국전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치면서도 손흥민 선수에 대해서는 경계심을 나타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브라질 월드컵 우승팀 독일의 뢰브 감독은 한국의 전력을 묻는 질문에 의례적인 답변만 남겼습니다.

[요하임 뢰브/독일 감독 : 한국은 최근 2년 사이에 꽤 발전해서 F조 경기는 흥미 있고 재미있을 것 같다.]

스웨덴 안데르센 감독은 한국에 대해 별다른 언급 없이 조 편성에 만족한다고 밝혔고,

[얀 안데르센/스웨덴 감독 : 조 편성에 만족합니다. 이제부터 준비에만 전념하겠습니다.]

멕시코 오소리오 감독은 신태용 감독을 잘 안다고 말했지만 4-4-2나 변형 스리백을 주로 쓰는 최근의 전술까지 알지는 못했습니다.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멕시코 감독 : 신태용 감독은 리우올림픽과 U-20 월드컵 때도 지휘봉을 잡았고, 5-4-1과 4-1-4-1 포메이션을 쓰고 있습니다.]

상대국 언론과 베팅업체, 통계사이트들도 한결같이 한국을 최약체로 꼽았습니다.

하지만, 한국이 에이스 손흥민을 중심으로 이변을 준비하고 있다며 손흥민을 경계대상 1호로 꼽았습니다.

[한국 선수 대부분 알지만, 발음이 어려워 이름을 말하긴 힘듭니다.]

한편, 이번 조 추첨에 따라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에서는 FIFA 랭킹이 가장 낮은 63위 사우디와 65위 러시아가 맞붙게 됐습니다.

(영상편집 : 최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