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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책영사 : 청룡영화상 및 2017 영화계 결산, 그리고 천만 영화의 불편한 진실

김미진 인턴, 이주형 기자 joolee@sbs.co.kr

작성 2017.12.01 15:58 조회 재생수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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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2017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최우수작품상은 택시운전사가 가져갔고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은 각각 나문희 씨와 송강호 씨가 수상했는데요. 무엇보다도 오랜 무명 배우 생활을 딛고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진선규 씨의 수상 소감이 화제가 됐습니다. 청룡영화상은 이번에도 대체로 공정한 심사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데요. <책영사: 책과 영화 사이>에서도 2017년 영화계를 총결산 해봅니다.
 
언제 1년이 이렇게 휙 지나갔나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지난 1년간 개봉됐던 영화를 떠올리면 그 시간의 흐름이 실감 날 텐데요. 1월에는 ‘공조’와 ‘더 킹’이 흥행 대결을 벌였고, 그다음 달엔 김민희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장미 대선이 치러지고 난 후, 극장가에선 다큐멘터리 영화 ‘노무현입니다’가 각광을 받기도 했죠.
 
하반기에 접어들면서부터는 여름방학 시즌과 추석 특수를 노려 흥행을 기대하는 많은 영화들이 개봉했는데요. 스크린 독과점 문제와 역사왜곡 논란에 휩싸였던 ‘군함도’, 그리고 천만 영화에 등극한 ‘택시운전사’가 있었습니다. 그 후 9월엔 우리의 아픈 역사를 다룬 ‘아이캔스피크’와 ‘남한산성’이 개봉했습니다. ‘범죄도시’도 의외로 뛰어난 흥행 성적을 거뒀죠.
 
이렇듯 이번 해에도 큰 인기를 끈 굵직한 작품들이 많았는데요. ‘택시 운전사’ 라는 또 하나의 천만 영화도 생겼습니다. 사실, 천만 관객을 이끈 영화가 많아지다 보니 과거에 비해 ‘천만 영화’라는 타이틀이 다소 가볍게 느껴집니다. 천만 영화를 만드는 것이 단순히 관객들의 선택 때문만은 아니라는 의심이 이런 느낌을 더 부추기고 있는데요. 이번 <책영사>에서는 천만 영화의 비밀에 대해서도 들여다 봤습니다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는 것이 스크린 독과점 문제인데요. 최근 몇 년 간의 통계를 바탕으로 천만 영화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는지, 그 배경을 객관적인 수치와 데이터로 풀어드립니다. (글 이주형 기자, 김미진 인턴)

진행: MAX 출연: 남공, 유상, 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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