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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대표 모바일 자회사 사라진다…모회사와 합병

네이버 대표 모바일 자회사 사라진다…모회사와 합병
네이버는 모바일 사회관계망서비스 '밴드'를 운영하는 자회사 캠프모바일을 내년 2월1일 자로 합병한다고 공시했습니다.

네이버는 "새로운 글로벌 UGC 서비스 개발을 위해 경쟁력 강화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캠프모바일을 합병한다"고 밝혔습니다.

합병비율은 1대 0으로 합병 후 캠프모바일은 소멸법인이 되나 존속법인인 네이버가 캠프모바일의 영업과 서비스를 그대로 승계하게 됩니다.

회사 측은 캠프모바일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합병 완료 후 네이버의 최대주주 소유주식과 지분율 변동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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