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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유의 삶이 담겨있어요…천년의 문화유전자 '젓가락'

[뉴스토리] 젓가락, 천 년의 문화유전자

젓가락 연구소가 충청북도 청주시에 문을 열었다.

젓가락 연구소는 우리의 수저 문화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젓가락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설립됐다.

청주시는 젓가락 페스티벌을 열고 젓가락 공방을 지원하면서 젓가락 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

젓가락은 우리가 태어나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익히는 도구이다.

단순히 음식을 먹는 도구가 아니라 우리의 삶, 문화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일찍이 우리 젓가락 문화의 위기를 지적한 이어령 교수는 젓가락 속에서 우리의 문화 유전자를 찾아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젓가락 문화에는 우리만의 고유한 정체성이 담겨있다는 것이다.

젓가락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일까? 천 년의 문화 유전자, 젓가락의 세계를 <뉴스토리>가 찾아갔다.

(취재 : 이재철, 제작PD : 박충현, 박승연, 작가 : 하혜영, 스크립터 : 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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