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LG유플러스-화웨이, 5G 기반 '테크시티' 구축 협력

LG유플러스는 중국의 정보통신기술기업 화웨이와 공동으로 5세대 이동통신을 활용해 연결된 도시를 만드는 서울 테크시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여러 분야 산업 파트너와 협력해 5G 고정식 무선액세스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5G FWA는 5G 통신기술을 활용해 광케이블 구간의 일부를 무선으로 대체하는 기술로, 이를 이용하면 가정과 사무실에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기가급 초고속인터넷을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초고해상도, UHD 모바일 IPTV, 가상현실·증강현실 서비스, 드론 기반 무선차량통신을 이용한 지능형 교통관제, 협대역 사물인터넷 등 서비스가 가능해집니다.

어디서나 기가 속도 인터넷을 쓸 수 있는 '기가 도시', 모바일을 통한 다양한 산업이 번성하는 모바일 도시, 디지털 사회를 위한 생태계를 건설하는 '연결의 도시'를 만들겠다는 게 LG유플러스와 화웨이의 구상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