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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쓰러진 여고생, 수능 시험 응시 못 해

이종훈 기자 whybe0419@sbs.co.kr

작성 2017.11.23 14:05 수정 2017.11.23 15:09 조회 재생수220,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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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화장실에서 쓰러진 여고생, 수능 시험 응시 못 해
▲ 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 연관이 없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늘(23일) 부산 주례여고 시험장에서는 1교시 시작 전에 한 여고생이 화장실에서 쓰러졌습니다.

여학생은 결국 시험을 포기할 수밖에 없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A 양은 1교시 국어 과목 시험 전에 화장실에서 쓰러져 잠시 실신하는 바람에 제시간에 시험에 응하지 못했습니다.

시험감독관은 시험 시간을 조정해 응시하도록 했으나 몸 상태가 계속 좋지 않아 결국 시험을 포기하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대덕여고 시험장에서는 한 수험생이 1교시 시작 직후 구토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내성고 시험장 등에서는 수험생 2명이 고사장을 잘못 찾아 별도 교실에서 시험을 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교육청은 이들이 1, 2교시까지는 잘못 찾은 고사장에서 시험을 보도록 한 뒤 점심시간에 원 고사장으로 이동해 시험을 보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