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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2차전도 완승 몰아쳐…WK리그 통합 5연패

여자 실업 축구 인천 현대제철이 챔피언 결정 2차전에서도 완승을 거두고 WK리그 통합 5연패를 달성했습니다.

화천 케이 스포와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3대0 대승을 거뒀던 현대제철은 2차전에서도 매서운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대표팀 주장 조소현이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쳤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따이스의 골을 더해 이번에도 3대0으로 승리한 현대제철은 5년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석권하는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여자프로농구에선 청주 국민은행이 KDB생명을 73대 66으로 꺾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강아정이 13점에 어시스트 11개, 박지수가 11점에 리바운드 12개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6승 2패가 된 국민은행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우리은행을 제치고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KDB생명은 미국 여자 프로농구 신인왕 출신 로이드가 28점, 리바운드 10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어제(20일) 패배로 단독 최하위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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