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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디카프리오의 소나무 취향…금발 모델+띠동갑 연하

'열애설' 디카프리오의 소나무 취향…금발 모델+띠동갑 연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20년째 바뀌지 않는 소나무 취향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디카프리오는 윌 스미스의 아들인 제이든 스미스의 전 여자친구 사라 스나이더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몇 차례 열애설도 불구하고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공식 발표를 미루고 있는 상황. 그러나 반복된 데이트나 자연스러운 스킨십 등으로 미뤄봤을때 연인 관계일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보인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22살이다. 디카프리오의 연애 전력으로 봤을때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 이제껏 그동안 교제해온 수 십명의 여자친구들이 대부분 금발 모델에 띠동갑 이상의 차이차를 자랑해왔다.

디카프리오는 지난 5월 1년간 교제했던 니나 아그달과 결별했다. 니나 아그달은 스포츠 일러스트레티드의 모델로 176cm의 금발 미녀다.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차였다.

1991년 17살의 나이로 데뷔한 디카프리오는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의 대성공으로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조각 미모를 자랑하며 여심을 울렸던 디카프리오는 성인이 되고 난뒤 수많은 모델과 염문 뿌렸다. 

20살에 만난 브리짓 홀을 시작으로 크리스틴 장, 카르멘 카스,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에린 헤더턴, 토니 가른, 체슬리 위머, 록시 호너, 엘라 카와렉, 로레나 레이, 줄리엣 퍼킨스 등 수많은 모델들과 썸을 타거나 교제했다. 이 중 지젤 번천과 바 라파엘리와는 4년 이상 교제하며 결혼설이 흘러나오기도 했지만 끝내 결별했다. 두 슈퍼모델은 현재는 다른 남자과 결혼해 아이를 낳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있다. 

디카프리오는 40대가 되고 난 이후에는 띠동갑을 넘어 20살 이상의 나이차의 모델들과 핑크빛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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