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수지가 전한 '당잠사' 종영 소감…"홍주로 살았던 시간 행복했다"

배우 수지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종영 소감을 밝혔습니다.

수지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습니다.

사진과 함께 수지는 "홍주로 살았던 시간 행복했습니다. 홍주로 시작해서 홍주로 끝내는 올 한 해, 함께 한 시간이 길었던 만큼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라며 "우리 감독님, 작가님, 스탭분들, 배우님들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고 영광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지는 "당신이 잠든 사이에 끝까지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Sbc 뉴스 남홍주 였습니다.(기자톤)"이라며 유쾌한 소감을 덧붙였습니다. 사진 속 수지는 웨이브 머리와 분홍색 블라우스 차림으로 귀엽고도 우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수지는 지난 16일 종영한 SBS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꿈을 통해 불행한 사건 사고를 미리 볼 수 있는 여자 남홍주 역으로 분해 열연했습니다.

(구성=최새봄 작가,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