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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부산, K리그 승강 PO서 격돌…인천·전남 1부 잔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의 상주 상무와 챌린지(2부리그)의 부산이 강등과 승격이 결정되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벌이게 됐습니다.

또 클래식의 인천과 전남은 시즌 최종전에서 1부리그 잔류를 확정했습니다.

상주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최종전에서 홈팀 인천에 2대 0으로 졌습니다.

이로써 상주는 11위가 확정돼 챌린지 플레이오프에서 아산을 3대 0으로 누른 부산과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남은 클래식 티켓 한 장을 다투게 됐습니다.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는 22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리고, 2차전은 26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치러집니다.

인천은 후반 7분 문선민, 13분 김도혁의 연속골로 승리하면서 9위로 1부리그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10위 전남은 대구에 1대 0으로 졌지만 다득점에서 상주에 앞서 간신히 1부 리그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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