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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반가운 강원 스키장 속속 개장…올림픽 특수 기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일대 스키장이 겨울을 맞아 속속 개장하고 있습니다.

휘닉스 평창과 용평스키장이 어제(17일) 가장 먼저 문을 연 데 이어, 정선 하이원 스키장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스키장 개장은 인공제설 조건이 맞지 않아 지난해보다 열흘 이상 늦었지만,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졌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스키장마다 올림픽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동계올림픽 경기가 열리는 일부 스키장은 이번 시즌 운영하지 않거나 일찍 문을 닫습니다.

평창올림픽 주 무대인 알펜시아 스키장은 동계올림픽 경기장 준비로 이번 시즌 문을 열지 않고, 휘닉스 평창은 내년 1월 21일까지만 운영하고 동계올림픽 준비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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