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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집어삼킨 화마…추위 속 노인들 '발 동동'

[이 시각 세계]

거대한 불길이 건물들을 집어삼켰습니다.

불길을 잡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불이 난 곳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의 한 실버타운입니다.

현지시간으로 그제(16일) 밤 11시 불은 시작됐는데요, 대부분 잠을 자고 있던 노인들은 추위 속에서 담요 하나만 챙겨 겨우 대피했습니다.

휠체어를 탄 노인들도 꽤 됩니다.

이번 불로 적어도 20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는데요, 보건 당국은 갈 곳을 잃은 노인들을 위해 조만간 새로운 거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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