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경북 포항에서 일어난 규모 5.4의 지진은 수능시험을 일주일 연기할 정도의 큰 파장을 남겼습니다. 이번 지진은 지난해 9월 경주에서 일어난 5.8의 지진 때 이미 예고돼 있었다는 홍태경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의 설명이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경주와 포항을 잇는 선상에서 또 다른 대형 지진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습니다. 홍교수는 지열발전소를 건설한 게 이번 지진의 원인일 수 있다는 일각의 추측에 대해서는 단호한 어조로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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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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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