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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2018 수능, 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23일 시행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7.11.15 20:22 수정 2017.11.15 20:47 조회 재생수2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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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여진이 우려되면서 교육부가 수능을 전격 연기했습니다.

교육부가 조금 전 8시 20분 수능을 일주일 연기한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전국 천 180개 시험장에서 예정대로 시험을 치른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포항에서 여진이 10여 차례 이상 진행되면서 수험생들의 우려가 커지자 교육부가 전격 연기를 발표한 겁니다.

실제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포항은 예비고사장이 한 곳밖에 없습니다.

여러 학교에서 고사장에 문제가 생길 경우 학생들은 시험을 볼 수가 없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또, 실제 행안부에서 자연재해 등 돌발상황으로 인해 수능이 연기된 적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능이 연기 됨에 따라 당장 오는 토요일 부터 예정되어있던 대학 논술 고사 등 다른 일정 등도 변경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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