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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통화량 3배↑…"일부 지역 일시적 통신장애"

채희선 기자 hschae@sbs.co.kr

작성 2017.11.15 16:08 조회 재생수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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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오후 2시 29분쯤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전국의 휴대전화 사용량이 급증했습니다.

이로 인해 통화 연결이 지연되는 등 일부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었지만, 통신망 시스템에 이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직후부터 안부와 신고 전화가 폭주하면서 휴대전화 음성통화 사용량이 평소보다 3배가량 늘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전화 연결이 되지 않는다는 시민의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SK텔레콤은 "통신망 시스템에 장애는 없지만, 일부 지역에서 일시적인 트래픽 폭주로 SNS 전송이 지연되는 등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며 "지진 발생 직후 비상 상황반을 개설해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도 "음성과 데이터를 포함한 무선 트래픽이 평소 대비 급증했지만, 시스템은 이상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긴급재난 문자 발송 직후 분 단위 기준 음성통화 트래픽이 평시 대비 10배 급증했고, 데이터 트래픽도 15% 증가했다"며 "사용량이 늘긴 했으나 수용 가능한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