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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가 내놓은 아이코스 연구결과…다른 연구결과와 비교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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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방식의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의 제조사인 필립모리스가 11월 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자신들이 캐나다 연구기관에 의뢰해 진행한, 아이코스에 대한 유해성 검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필립모리스는 "한국에서 판매되는 일반담배보다 아이코스가 평균적으로 유해물질이 90%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15개 유해물질에 대한 검사 결과의 경우) 금연하는 것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치를 보였다"며 자사 제품이 유해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필립모리스의 이런 발표에도 의학 전문가들은 여전히 의구심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아이코스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제조사인 필립모리스의 자체 검사 결과 발표 내용, 찌는 방식의 전자담배의 성분을 조사한 다른 연구결과, 그리고 전문가들의 견해를 <비디오머그>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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