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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초등학교서 총격 사건…최소 5명 사망·10여 명 부상

조성현 기자 eyebrow@sbs.co.kr

작성 2017.11.15 07:33 수정 2017.11.15 08:58 조회 재생수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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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마을에서는 또 한 괴한이 총을 쏘면서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사살됐습니다. 초등학생까지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조성현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부 한 시골 마을 초등학교 등에서 현지 시각 어제(14일) 아침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총격 사건은 어제 오전 8시쯤 캘리포니아 주도 새크라멘토에서 북서쪽으로 200km쯤 떨어진 란초 테헤마 지역에서 벌어졌습니다.

총격범은 차를 타고 마을 곳곳을 돌며 총기를 난사했으며 지금까지 모두 5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 존스턴/테헤마 카운티 보안관 : 범인은 무작위로 총격 대상을 골랐습니다. 사살된 총격범을 포함해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경찰 100여 명이 출동해 범인과 총격전을 벌였고 총격범은 범행 현장에서 경찰에 사살됐습니다.

총격범 주변에서는 반자동 소총을 포함해 총기 3정이 발견됐습니다.

앞서 미 텍사스 주 서덜랜스 스프링스의 한 교회에서 지난 5일 총격범이 총기를 난사해 26명이 숨지는 참사가 일어난 데 이어 미국 전원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