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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에밋 28점' KCC 3연승

프로농구에서 KCC가 DB를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KCC는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DB를 86대 79로 눌렀습니다.

9승 5패가 된 KCC는 8승 4패의 2위 DB와 승차 없이 승률에서만 뒤진 단독 3위가 됐습니다.

KCC는 이정현이 대표팀에 차출됐지만 안드레 에밋이 28점, 찰스 로드는 19점에 14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DB의 베테랑 김주성은 프로농구 통산 세 번째로 정규리그 700경기 출전을 달성했지만 팀이 패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오세근과 양희종이 역시 대표팀에 차출된 인삼공사는 오리온과 원정 경기에서 81대 74로 이겼습니다.

인삼공사는 데이비드 사이먼이 27점 15리바운드, 큐제이 피터슨이 23점으로 공격을 이끌며 오세근, 양희종의 공백을 최소화했습니다.

오리온은 4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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