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데뷔 100일 만에 '억대' 타임스퀘어 광고 걸린 워너원

올 한해 가장 큰 이슈를 몰고온 그룹 워너원이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워너원이 컴백하던 지난 13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가장 중심에 위치한 로이터 전광판에는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이 등장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100 DAYS WITH WANNAONE'이라는 문구와 함께 새 앨범의 재킷 사진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워너원의 데뷔 100일을 축하하기 위해 워너원 중국 팬덤이 미국 타임스퀘어에 축하 광고를 게재한 겁니다.

해당 광고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총 12시간 동안 11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그중에서도 로이터 전광판은 전세계에서 광고 단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하루동안 나가는 광고비만 억대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중국, 동남아, 북미 지역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워너원의 저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13일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으로 컴백한 워너원은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뷰티풀'(Beautiful)로 국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워너원은 본격적인 앨범 활동과 동시에 오는 12월 팬콘서트를 비롯한 국내 일정과 각종 연말 시상식으로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입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