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충남·전북 양계농가 4곳서 살충제 달걀 적발…전량 폐기

충남과 전북 등 농가 3곳에서 생산, 유통한 달걀에서 살충제 피프로닐의 대사산물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해당 농장의 달걀이 모두 회수, 폐기조치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호성농장과 계룡농장, 재정농장, 사랑농장 등 4곳에서 생산해 유통한 달걀에 대해 이렇게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또 경기 안성에 있는 승애농장이 보관 중인 달걀에서도 피프로닐 대사산물이 기준치를 초과해 해당 달걀을 모두 폐기했습니다.

식약처는 부적합 농가의 달걀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처나 구입처에 반품해주길 바란다며 부적합 달걀 관련 정보는 식약처 홈페이지와 식품안전나라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