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제보하기

[영상pick] "현실판 아이언맨이 떴다" 특수 슈트 입고 날아 기네스북 오른 남성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7.11.10 14:23 조회 재생수3,566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영화 속 주인공 '아이언맨'이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룬 것은 물론 세계 신기록까지 세운 남성이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월드 기네스 레코드는 유튜브 채널에 특수 슈트를 입고가 빠른 속도로 날아간 남성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남성 리차드 브라우닝 씨는 어린 시절부터 항공 엔지니어로 일하는 아버지를 보며 언젠가 하늘을 나는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후 영화 '아이언맨'을 보고 매료된 그는 현실판 아이언맨 슈트를 제작하기 위해 직접 스타트업 회사 'Gravity Industries'를 세우고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6개의 미니 제트엔진으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특수 슈트를 개발해낸 브라우닝 씨.

지난 2일, '기네스 세계기록의 날'에 100m 이상의 거리를 시속 약 52km 속도로 날아가며 세계 신기록을 세우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영국 레딩에 있는 라구나 공원 호수에서 브라우닝 씨는 빠른 속도에도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며 비행했습니다. 

마지막 시도에서 호수에 빠지기도 했지만, 자연스러운 이착륙과 매끄러운 비행은 현실판 '아이언맨'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기에 아깝지 않았습니다. 

브라우닝 씨에 따르면, 공중에서 완벽히 균형을 잡고 자세를 취할 수 있도록 코어 근육을 발달시키는 훈련에 집중했다고 합니다. 

그는 "기네스 세계 기록의 날에 참가해서 우리 회사의 독특한 제작물을 여러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기록을 세워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