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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T-익스프레스 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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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속도 104km/h, 하강 각도 77°, 우리나라 최초의 목제 롤러코스터 T-익스프레스. 많은 사람들이 아찔한 속도를 즐기기 위해 에버랜드를 찾습니다. 

 철제가 아닌 목제 롤러코스터는 빠른 스피드와 탄성에서 비롯되는 진동이 스릴을 더해줍니다. 하지만 목재로 만든 만큼 유지보수가 어렵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매일 매일 트랙과 열차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는 작업이 필수입니다. 그래서 1.6km가 넘는 이 긴 트랙을 매일 직접 걸어 다니며 점검하는 정비사들이 있습니다. 
 
 승객들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T-익스프레스의 새벽, 하늘 위를 걷는 정비사들의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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