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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최민식의 내공 연기, 그리고 반전…영화 '침묵'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오늘(2일)은 이번 주에 개봉되는 영화를 남상석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기자>

[영화 '침묵']

성공한 사업가 임태산의 젊은 약혼녀가 숨진 채 발견되고 전처와 낳은 딸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됩니다.

만취한 딸은 사건 당일 행적을 기억 못 하고 임태산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딸의 무죄를 입증하려 합니다.

변호사와 목격자, 제3의 인물이 등장하며 진실게임이 시작되고 예상치 못한 반전이 등장합니다.

정지우 감독의 침묵은 최민식의 내공 있는 연기가 돋보이는 색다른 법정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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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라더']

학원 강사인 형은 대박을 꿈꾸며 유물 발굴에 골몰하고 건설회사 직원인 동생은 해고 위기에 처합니다.

갑작스런 아버지의 부고를 접하고 고향으로 향하는데 의문의 여성을 차로 치는 교통사고를 냅니다.

장유정 감독의 부라더는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원작으로 한 코미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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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올드 마린보이']

올드 마린보이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의 진모영 감독이 3년 만에 내놓은 다큐멘터리로 동해 바다를 무대로 탈북자 출신으로 가족 부양을 위해 전통 잠수부인 머구리로 일하는 박명호 씨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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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드 지니어스']

정형편이 넉넉지 않은 천재 소녀 린은 돈을 받고 시험에서 부잣집 친구들에게 답을 알려줍니다.

더 큰 돈을 벌기 위해 미국 유학 자격시험 부정행위를 꾸미고 시드니로 날아갑니다.

배드 지니어스는 10대들의 발칙한 부정행위를 소재로 한 태국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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