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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중기부 장관 지명에 "'캠코더' 인사" 비판

바른정당, 중기부 장관 지명에 "'캠코더' 인사" 비판
바른정당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인재풀은 도저히 캠프, 코드, 더불어민주당의 '캠코더'에서 벗어날 수가 없는 모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지명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홍 전 의원은 문 대통령의 대선캠프 경제정책의 핵심 인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대변인은 이어 "초대 내각에 이처럼 많은 전·현직 의원이 포진한 경우가 있었는지 되묻고 싶다"며 "문재인 정부의 빈약한 인재풀이 참으로 실망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홍 전 의원은 지난 2013년 '홍종학법'을 만들어 면세점들을 진흙탕 싸움으로 몰아넣은 장본인"이라며 "이 같은 인사가 중소기업정책을 제대로 펴낼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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