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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국정원 개혁위원회가 채동욱 전 검찰총장 혼외자에 대한 정보를 국정원이 미리 알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국정원 직원은 화장실에서 우연히 혼외자 존재를 들었다고 주장했는데 거짓말로 드러난 겁니다.
▶ "국정원, 채동욱 혼외자 미리 알았다"…개인정보 불법 수집
▶ 불법사찰 착수 날 혼외자 보고…靑·국정원 지휘부 개입했나

2. 국방부 특별조사위원회가 전두환 정권이 5·18 자료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80 위원회'라는 조직을 만들어 5·18 진상을 의도적으로 왜곡한 것 같다는 게 특조위 판단입니다.
▶ "전두환 정권 때 '80 위원회' 구성…5·18 사실 왜곡한 듯"

3. 역대 최대 규모의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총부채상환비율 제도(DTI)를 개선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환 능력 심사기준을 엄격하게 하고 기존 주택 대출의 원금 상환 부담까지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 정부·여당, 주택 대출 더 죈다…"신DTI 내년 1월부터"

4. 가수 최시원 씨 가족이 키우던 개에 물린 뒤 숨진 한일관 대표는 녹농균에 감염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녹농균은 개는 물론 주변에서 흔히 발견되는 세균으로 김 씨의 죽음이 미궁에 빠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녹농균 혈액 침투해 패혈증까지…감염 경로 추측해보니

5. 주한미군이 오늘(23일)부터 미군 가족 등 민간인들을 이동시키는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이 훈련을 대북 군사 행동의 신호로 볼 수 있는지 <사실은> 코너에서 따져봅니다.
▶ [사실은] 미군 가족 소개 훈련 실시…대북 군사행동 징후?

6. 잇따라 드러난 공공기관 채용 비리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필요하면 전수조사를 해서라도 진상을 규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부정 채용된 당사자는 채용을 무효로 하거나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문 대통령 "공공기관 채용 비리, 반칙·특권 고리 끊겠다"

7. 경기도 용인의 한 물류센터 신축 공사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흙더미에 깔린 작업자를 4시간여 만에 구조했지만 이미 숨진 뒤였습니다.
▶ 와르르 무너진 20m 옹벽…매몰된 작업자 1명 사망

8. 동급생에게 술을 먹인 뒤 성폭행범으로 몰아 수천만 원을 뜯어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공범인 여학생의 어머니도 돈을 뜯는데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친구 성폭행범 만든 뒤 "돈 내놔" 협박…엄마도 가담

9. 지난 2010년 인천대교 버스 사고로 14명이 숨진 이후 안전성이 강화된 가드레일로 교체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비싼 통행료 받는 민자고속도로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 가드레일 교체 지시에…"돈 없다" 손 놓은 민자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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