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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너 몸에서 냄새 나"…따돌림 당한 14살 소년의 총기난사로 6명 사망

조도혜 작가,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7.10.23 18:09 수정 2017.10.23 19:33 조회 재생수12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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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난다 따돌림당한 학생의 충격적 보복따돌림을 당하던 10대 소년이 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6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따돌림을 당하던 한 남학생이 총기를 난사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지난 20일 평화롭던 브라질 고이아니아에 있는 한 사립학교는 갑자기 울린 총성으로 아비규환이 되었습니다.

14살 소년이 가방에서 권총을 꺼내 들고 사방으로 난사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냄새난다 따돌림당한 학생의 충격적 보복학생들은 급히 몸을 피해 달아났지만 6명이 총에 맞아 숨지는 등 피해가 컸습니다.

숨진 학생들은 모두 12살 또는 13살 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습니다.

사고 현장에 있었던 한 학생은 "쉬는 시간에 가방에서 총을 꺼내서 쏘기 시작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다른 소년은 "평소 학교 애들이 몸에서 냄새가 난다고 놀렸다"며 총을 난사한 학생이 평소에 따돌림을 당했다고 말했습니다.
냄새난다 따돌림당한 학생의 충격적 보복경찰은 "총을 쏜 학생은 경찰 아버지의 권총을 몰래 학교에 가져간 것으로 추측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총기를 난사한 학생은 현재 경찰에 구금돼 추가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Metro 홈페이지 캡처,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