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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국내외 7곳에서 직무적성검사 실시

삼성그룹의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위한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가 오늘(22일) 서울과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미국 2개 지역에서 치러졌습니다.

삼성그룹은 지난해 말 미래전략실을 해체하면서 이번 채용부터 그룹 공채를 폐지하고 계열사별 선발로 전환했지만 평가의 적절한 난이도와 문항의 보안 유지를 위해 직무적성검사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언어논리와 수리논리, 추리 등 5개 영역으로 출제된 이번 직무검사에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기술 흐름에 대한 문제도 출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은 직무적성검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계열사별로 임원면접과 직무역량면접 등을 실시한 뒤 연말쯤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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