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설리, 최자와 재결합설 '부인'…"그거 다 뻥, 다시 안 사귄다"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전 남자친구와의 재결합설을 부인했습니다.

설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이날 설리는 팬들의 여러 질문에 답하던 도중 전 남자친구인 최자와 다시 만나냐는 질문에 "다시 안 사귄다. 그거 다 뻥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설리는 "나한테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더라고. 그러니까 나한테 오해하지 말아. 난 나쁜 사람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4년 8월 열애를 공식인정한 후 2년 7개월 만인 지난 3월 결별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이 두 사람의 재결합설을 주장하며 루머가 불거지자 설리가 직접 해명에 나선 겁니다.

이날 설리는 함께 에프엑스로 활동했던 크리스탈을 언급하며 여전히 연락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가수로 복귀할 생각이 없냐는 팬의 질문에는 "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글쎄?"라고 답하며 여운을 남겼습니다.

설리는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리얼'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출처=유튜브 'iipum club')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