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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가 쓴 청첩장 메시지 "오래전부터 기다려왔던 사람"

송중기♥송혜교가 쓴 청첩장 메시지 "오래전부터 기다려왔던 사람"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청첩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중화권 언론을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청첩장은 흰색 바탕에 하얀색 리본이 묶인 깔끔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에 '차남 송중기-장녀 송혜교'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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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서로를 향한 진심어린 메시지도 적혀 있었다. 두 사람은 하객들을 향해 "오래전부터 기다려왔던 사람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먼 길 힘드시겠지만 꼭 오셔서 여러분들이 걸어오셨던 인생의 지혜와 용기를 저희에게 나눠 주십시오. 여러분들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바르게 제대로 걸어가겠습니다"라고 서로를 향한 마음과 결혼 후의 각오를 밝혔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방영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오는 3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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