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로 심경을 밝혔습니다.
조민아는 "'조민아 아뜰리에'가 문 닫는다는 한 매체의 일방적인 단독보도로 다들 놀라셨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람을 두문불출하고 가게에 안 나오는 사람으로 만들어서 저도 무척 황당했습니다"라는 말로 입을 열었습니다.
또 조민아는 "마인드컨트롤을 매일 같이 해왔지만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악플러들의 검은 악행들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도 한계에 다다랐습니다"라며 그간의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조민아는 "휴식기에 접어들면 잃었던 건강도 회복하고, 공부도 더 많이 하고, 부족했던 부분들도 보완하고, 더 많이 성장해서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게요"라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습니다.
앞서 조민아는 4년 전 자신의 이름을 내건 베이커리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를 열었으며, 최근 모욕적인 표현이 담긴 악성 댓글을 꾸준히 단 악플러 10여 명을 고소했습니다.
(구성=최새봄 작가,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