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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강제추방' 에이미, 2년 만에 한국 온다…"남동생 결혼식 참석"

SBS뉴스

작성 2017.10.18 10:33 수정 2017.10.18 13:20 조회 재생수107,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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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스브스타] 강제추방 에이미, 2년 만에 한국 온다…"남동생 결혼식 참석"
한국에서 강제 추방된 방송인 에이미가 2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을 수 있게 됐습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에이미는 최근 한국에 거주 중인 남동생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로스앤젤레스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입국 허가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영사관 측은 에이미에게 5일간의 체류 기간을 승인했으며 이에 따라 에이미는 오는 20일 입국할 예정입니다.

에이미는 21일 남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한 후 임시 체류 기간 마지막 날인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게 됩니다.

이번에 에이미가 한국에 들어오는 것은 지난 2015년 추방당한 뒤 2년 만의 일입니다.

에이미는 지난 2008년 '악녀일기3'으로 데뷔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다가 지난 2012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에이미는 집행유예 기간 중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500만 원이 선고됨과 동시에 강제 출국 통보를 받았습니다. 

에이미는 강제 출국 명령에 불복하고 출국명령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을 이어갔으나 선고 공판에서 기각판결을 받았고, 결국 2015년 12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추방됐습니다.

강제 추방된 자에 대한 일시적 입국 허용은 가족의 사망이나 친인척 경조사 참석 등 인도적 차원에서 허용됩니다.

앞서 지난 2002년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 금지된 가수 유승준은 지난 2003년 장인의 장례식을 위해 3일의 체류를 허가받은 바 있습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연합뉴스)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