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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함소원, 18살 연하 中 '훈남 SNS 스타'와 열애

[스브스타] 함소원, 18살 연하 中 '훈남 SNS 스타'와 열애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함소원이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성과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17일 한 매체는 함소원이 중국인 SNS 스타 연하 남성과 열애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함소원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진화'는 1994년생으로, 하얼빈 지방 출신이며 아이돌 같은 훈훈한 외모로 SNS 웨이보 계정에 20만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최근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아이칭 데이'로 불리는 중국 연인들의 기념일인 8월 28일, 진화가 함소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웨이보에 공개하면서 알려졌습니다.
함소원, 10살 연하 中 'SNS 스타'와 열애설
진화는 대규모 농장사업가 2세로, 최근 함소원이 선전으로 활동무대를 옮기면서 우연히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매체는 함소원의 지인의 말을 빌려 "진화가 함소원에게 푹 빠져 몇 개월을 쫓아다녔다"면서 "함소원도 처음엔 나이차가 부담스러워 몇 차례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결국 진화의 진심을 알게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함소원, 10살 연하 中 'SNS 스타'와 열애설
1997년 미스코리아로 데뷔한 함소원은 영화 '색즉시공'을 통해 섹시 스타로 사랑받았고, 음반을 발매하고 가수로도 활동했습니다.

이후 함소원은 중국에서 데뷔해 멜로 전문 배우로 인기를 얻었고, 중국 재벌과의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습니다. 

함소원은 지난 3월 tvN '택시'에 출연해 "그분과 3년을 사귀었다. 정말로 좋아했지만 사소한 다툼이 결별의 원인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구성=오기쁨 작가, 사진=진화 웨이보)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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