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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기 국보급 불상…양양서 높이 8.7㎝ 금동삼존불 발견

강원도 양양 진전사지에서 6세기 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삼존불이 나왔습니다.

이 불상은 높이가 8.7㎝로 성인 손바닥 크기에 불과하지만 삼국시대 불상이 많지 않고 출토지가 명확하며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는 점에서 국보급으로 평가됩니다.

문화재청은 양양군 등이 지난 7월부터 국보 122호 진전사지 삼층석탑 주변에서 진행한 발굴조사에서 석탑 북쪽에 묻혀 있던 삼국시대 금동보살삼존불입상을 찾아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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